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이냐,
요즘 많이 듣는 말이다. 실제로 우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살고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드웨어를 제공해 놓은 곳에서 가상으로 컴퓨터를 만들어 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빌려 오지 않고 맨땅에 하드웨어 부터 전부 구축하는것을 "온프레미스" 라고 한다.
아주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온프레미스는 집을 구하기 위해서 땅을 사고 자재를 사고 직접 건축하는 것이다.
낭만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실제로 구축하기 위해서 많은 기회 비용이 들어가고 어느 정도의 컴퓨팅을 사용할 것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 말은 즉, 하드웨어의 성능과 규격을 정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상으로 제공받는 것이 아닌 실제 이기 때문에 추후에 컴퓨팅 자원을 늘리기가 클라우드컴퓨팅 보다 느리기 때문이다.
이것이 필요한 영역은 반드시 있다. 예를 들면 중요한 기관이나 사설 기관들은 보안을 위해서 온프레미스를 구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떻게 어디까지 제공 받냐에 따라서 3단계로 나눌수 있다.

보는 것처럼
IaaS - 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 - platform as a service
SaaS - Software as a service
가 있다
아주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하면 Iaas는 전세이다. 들어가면 기본환경만 제공되어 있다. 이 집을 어떻게 꾸밀지는 사용자의 맘이다.
공급자는 거대한 아파트에 아무것도 없는 한 공간만을 제공해준다. 사용자는 자신의 서비스를 이곳에서 정착시키기위해서 os를 깔고 방의 크기를 정하고 여러 배치를 할 필요가 있다.
ex) AWS EC2, GCE
SaaS는 월세이다. 공급자가 아주 착해서 기본적으로 침대, 쇼파, 냉장고 등 필요한 것들을 이미 집안에 제공을 해놓았다. 대신 방의 배치라던가 가구의 재배치들은 힘들다. 우리는 공급자가 맞춰놓은 곳에서 우리의 아기(서비스) 를 키울수 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좋아보이지만 다른말로 해석하면 다른 집으로 이주(이미그레이션)이 까다롭다는 뜻이다. 각자의 서비스에 대해서 잘 생각하고 골라야 할 필요가 있다.
ex) Vercel, Heroku
SaaS 는 펜션, 호텔 같은것이다. 그냥 쓰고 싶을때 쓰면 된다. 단 서비스에 따라 쓸때마다 돈을 내야 할수도 있다.
ex) S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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